[리뷰]/영화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직접 쓴 다양한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천재인...

마음이가는대로 2012. 9. 22. 21:41

 

 

 

정말 오랜만에 다큐멘터리 영화를 봐본지라 그랬는지.. 초반엔 좀 지루한 느낌이더군요..

 

사실 그를 애정하는 팬이 아니고 일반 관객이라면 초반엔 영화 얘기보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얘기들을 누나의 인터뷰로 풀어내다보니 지루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이 포스트는 국내용 포스터.입니다.

 

 

 

그리고 이 포스터는 다른 포스터인데..

개인적으로 이 포스터가 더 맘에 듭니다.

 

각도도 그렇고...뭔가 생각할 여지를 주는 것 같은 여백의 미가 느껴졌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개그 작가로써 활동하다가

바로 스카우트되서 프로 작가 생활을 하다가 본인이 힘들어 했지만 소속사에서 계속 권유했던 스탠딩 개그맨으로써 승승 장구..

 

스탠딩 개그맨으로 활약할 때 사진입니다.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던 첫 영화에서

신입 작가라서인지 본인의 의사는 완전 무시당하고 전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영화가 만들어 지고 난후

한 번 내가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영화 감독으로써의 첫 작품으로 성공했다는 이야기..

.

그리고 이후 제작한 영화 제작 현장에서 그의 모습과

같이 작업했던 여배우들의 인터뷰로 이어집니다.

 

대표적으로 패널로페 크루즈

그의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로 우디 앨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준 스칼렛 요한슨

그의 첫 인상이 귀여웠다는 다이앤 키튼

 

 

 

그 중에 인상적이었던 배우는 다이앤 위스트

그와의 작업이 힘들었다고 했던 ...

 

우디 앨런과 함께 한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2회 수상하게 됩니다.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린 미아 패로우와 촬영장에서..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는데 끝이 안 좋게 끝났죠.

 

 

 

 

참.. 다이앤 키튼..

귀여워하는 표정이 이 사진에서도 드러나네요.. ㅎㅎ

 

 

젊었을 때의 존 쿠삭...새롭죠.

 

 

미국판 할리우드 키즈...

"우리 둘은 마치 완두콩 껍질 안의 완두콩 같았다.."라고 우디 앨런에 대한 우정을 표시한 스칼렛 요한슨

 

 

감독으로써 우디 앨런을 애정하는 팬들에겐 정말 이렇게 잘 요약될 수가 없는 작품일 것 같고

그의 명성만 들어 알고 있는 저와 같은 일반 관객에겐 감독으로써 그의 천재성을 새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이번에 새로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개봉과 더불어 우디 앨런 기획전이 CGV  무비 꼴라주에서 기획전 진행중입니다.

저도 여기에서 우디 앨런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된다는 걸 알았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