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이 높아 보고 싶었던 영화
프랑스 영화라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내 편견을 어김없이 깨주는 신선함
건강했으나 사고로 목 아래 부분이 완전 마비된 남 주인공과
가진 것 없어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짚는 심정으로 찾아 갔던 남주인곧 집에서
그를 보살펴 주기로 했던 그 친구
의도적으로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겼던듯 합니다.
그리고 그를 보살펴 주는 친구로 나오는 남 주인공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
적절하게 활용된 피아노 연주...
전혀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몇 번이나 깔깔거리며 봤던 영화..
그래서 평점이 높았나 봅니다.
가족끼리..함께 보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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