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하면 행복이...

우여곡절 끝에 수강 신청해서 참석하게된 강의 내용도 실용적이고... 민석이가 재밌게 따라 해서 기분 좋고.. 덩달아 내 공작시간인 것처럼..직원들이랑 수다 떨어가며 만들어 즐거웠습니다. 오늘 만들게될 시계 샘플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민석이.. 잘 만들 수 있다고 했지..역시~ 시계는 그냥 둘둘 말..

회사 직원이 BC카드 이벤트 당첨됐는데.. 집안에 사정이 생겨 못간다고 하길래 냉큼 받아든 티켓.. 오전중에 인재원 다녀오느라 바쁜 와중에... 이른 저녁 먹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9:30공연 관람 다녀왔어요~ 관원을 중고교학생들로만 이뤄진 걸로 시작했던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지금은 20대 전공..

쉬는 날 아침이면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자기 먹을껀 잘 챙겨 먹는 울 아들... 챙겨 먹을 꺼 ..다 먹은 후에도 배고프면 엄마 배고파하는 착한 아들내미가... 웬일로..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엄마를 보더니 갖고 가 먹으라고 챙겨준 비스켓... 사무실 가서 커피 뽑아 놓고 먹기 전에 한 컷...촬영했어요~ ..

정말 오랜만에 민석이와 함께 여의도 공원에 다녀왔어요~ 리폼에 빠진 엄마 때문에 덩달아 집에만 칩거하던 아들내미...얼마나 좋아하던지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연못 옆 놀이터.. 놀이기구가 거의 없는데...4학년이나 되는 놈이 미끄럼 타면서 좋답니다... 올해 들어 거의 같이 외출한 적이 ..

스승의 날이라는데..성의 표시는 해야겠고... 그렇다고 꼭 큰 고가의 선물은 능력도 안 되지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어떤 걸 해야할지 해마다 걱정인데.. 이번 스승의 날 선물은 지난번 Coex 조선일보 홈덱스 전시회에서 결정했어요.. 문제는 포장인데요.. 집 근처 다이소에 들렀다가 사온 영문..

Coex로 오랜만에 출동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프레지매장에서 민석이.. 장난감 갖고 노느라 정신 없다.. 인테리어 쇼핑몰 커즈미에서 진행한 이벤트 당첨되서 증정 받기로 한 페인트 1L외 앙증맞은 젯소와 페인트통 뚜껑 따개..앞치마 2개까지 챙겨 왔다.. 퍼즐에 집중하고 있는 중.. 평상시엔 다소 산만..

해마다 발렌타이데이때면 말은 안 하면서 은근히 압박해 오는 울 아들내미... 올해도 머하느라 바쁜지 쵸코렛을 예쁘게 장식해서 주면 좋으련만 뚜레주르에서 몇 개 안 남은 쵸코렛 하나와 그래도 민석이가 좋아하는 쿠키 2가지 챙겨 사다주니 좋단다... 아직 착하고 순진한 울 아들... 항상 그렇듯이 ....

헤이리 가기 전부터 제일 기대했던 곳...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더 좋았던 곳이다.. 안내데스크 여직원의 친절한 설명... 2,3층만 구경하기로 했다.. 2층 올라가는 중에 한 컷... 여기에도 아톰이... 이미 산타 할아버지가 안 계시다는 걸 알고 있는 민석이... 재미 삼아 한 번 입어보고 한 컷... 거북선... 차 ..

헤이리 가기로 결정한 날부터 꼭 보고 싶었던 곳.. 영화박물관 보고 나서 쭉 언덕길을 올라가다 왼쪽으로 왼쪽으로 가다 도착했다. 식당 메뉴도 다양해서 선택 여지가 있었으나 2층에 있는 복합 식당에서 민석이 좋아하는 메뉴로 해결하고.. 체험 학습을 해 볼려 했으나 너무 사람도 많고 번거로워서 ..

제일 처음에 들른 곳.. 영화 박물관 맞은 편에 있는 옛 생활 박물관 '타임 캡슐' 입장료: 2,000원(성인/ 아동 구분 없음) 오래전 물품들을 일목 요연하게 전시... 옛날 책상에서 옛날 책 읽고 있는 민석이.. 도시락을 얹어둔 난로 얘길하니 엄청 재밌어해 하고 신기해 한다.. 실베스터 스텔론 포스터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