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하면 행복이...

아들내미가 아빠한테 특별 주문한 볶음밥... 스팸 클래식 사둔게 있어서 넣어 맛있게 먹고... 빈 통으로 스푼/ 포크통과 어울리는 각설탕 보관통을 만들어줬어요~~ 이게 바로.. 큰 스팸통으로 만들었던 스푼/ 포트함이에요~ 하루 저녁만에 뚝딱 만들었답니다. 젯소 과정 생략하고 바로 페인팅 들어가는..

회사명이 너무 크게 선명하게 몸체에 박혀 있는 유리컵... 살짝 가려주면서 온기도 오래갈 수 있도록 안 입는 니트로 감싸 줬어요~~ 재봉틀이 없어서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꼼꼼하게 바느질된 곳을 해체하느라 고생 좀 했어요.. 오래 사용해서 세탁이 필요해지면 니트만 떼어내서 세탁하면 ..

프방 4차 오프라인 벼룩시장 갔다가 미세스리빙에서 업어온 원목 나무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시켜 줬어요~~ 여기에 활용할려고 그랬던지.. CASA주관 HOME&TABLE DECO전 관람 갔다가..발길에 치이는 조화 가지 하나 챙겨왔는데..유용하게 활용했어요~ 보기에 그럴싸하지 않나요~~ 우선 1개를 실톱으..

아들이 컸다는 핑계로 그대로 넘어갈려고 했더니..섭섭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 있던 리스에...자투리 목재를 실톱으로 작게 재단하고..와이어를 실처럼 감아서 장식해 줬어요~ 제 생각처럼...심플하고 컬러풀하게 나와서 저는 만족스러워요~~ 자투리 원목에 1회 페인트해주고.. 코*니에서 사온 포장지에..

회사에서 매년 다이어리를 지급해 주는데요... 사실 작년까진 사이즈도 크고..디자인도 별로여서 활용을 거의 안했는데.. 어떻게 제가 원하는 걸 담당자가 알았는지...아니면 경비 절감 차원에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딱 맘에 맞는 사이즈의 다이어리를 어제 받았어요~~ 근데..그대로라면...검정 인조 가..

회사 여직원 결혼 선물로 어떤 걸 해 줄까 고민하다가 화장솜 박스를 결정하고 야채보관함 만들고 남은 밤박스 뚜껑을 재단해서 갖고 있는 부품 총동원해서 만들었어요~~ 예전에 만들었던 화장솜 박스는 박스따로...화장 도구 따로여서 자리를 차지해서.. 이번엔 박스 바로 옆에 화장도구 자리를 잡아..

전에 사용하던 기성 양념통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올리브영에서 사 먹은 사과 쥬스병...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양념통으로 변신시켜줬어요~~ 역시 제가 좋아하는 블루로~~ 뚜껑엔 스티커도 붙여주구요~ 사용중이던 쥬스병을 변신시켜 주느라.. 아들내미한테 고무줄 가져오라하고 키..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스팸.. 먹고 나서 버리기엔 통이 아까워 리폼했어요~~ 새로 구입한 건 없고 집에 있는 재료를 죄~다 활용했어요~ 이렇게 준비물을 챙기고 시작했는데 딱풀은 목공 본드로 변경되고 마끈은 추가했어요^.* 먼저 젯소 없이 페인트 3회 해 주구요. 갖고 있던 레이스를 상단에 목공 본드..

어제부터 제 핸드폰에 달려있는 목재로된 핸드폰 고리에요.. 그렇지 않아도 핸드폰 고리를 나무 소재로 만들어 달고 싶었는데..멋진 자동차 모양이라니.. 나무를 세팅하고 소프트웨어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한 후 Enter만 치면 자동으로 출력이 되니 너무 흥미로웠어요~ 이걸 그대로 밋밋하게 사용..

요 며칠 쉬면서 소품 만드는 재미에 빠졌어요. 그중에 그동안 해야지 맘만 먹었던 것중 하나인 가스 배관 커버를 만들었어요~~ 귤박스 옆면과 파렛트를 활용해서요.. 자주 사용하는 거고 위험한 거라서 가운데 공간을 넉넉하게 비워 줬어요~ 전면에서 보면 이렇답니다. 우선 틀을 만들고 기념샷~! 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