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 IKEA 팝업스토어에서
북유럽 전통 행사인 Crayfish(가재를 의미) Party를 한다고 해서 페이스북에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당첨됐어요.
원래는 직장 동료랑 갈려고 했는데
그 친구가 그 날 홍콩 여행을 다녀오는 날이라 대신 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8일 월요일에 2차에 걸쳐 파티가 있었는데요.
전 업무 끝나고 참석해야 해서 로비에서 아들과 만나 저녁 7시 시간 맞춰 도착..
입구에 들어가면 참석자 체크와 함께 간단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미처 촬영 못했네요.
안쪽으로 가면 이렇게..
스웨덴에서 먹는 작은 가재는 국내에서는 확보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파티의 전통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있었고
저는 꼬갈 모자를 썼어요..다른 때는 쓸 기회가 별로 많지 않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흡입 타임
그걸로 끝나는줄 알았는데..조립 타임!
LACK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집에 와서 조립을 해체했구요.
손님이 많이 오셔서 급 필요할때 조립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날 감동한 부분
갑자기 비가 쏟아진 날이었는데
다 끝난 줄 알고 집에 오려는데 우산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작지만 이런 세세한 배려심에 IKEA에 항상 감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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