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패션 인테리어 영화 뮤지컬을 좋아하는데요.
패션 필름 시사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On Style 트위터 시사회 당첨되서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보고 왔습니다.
박스 오피스로 가서 티켓을 받아야 하는데 상영관 로비에 있다가 이상해서 문의했더니
박스 오피스로 가라고 ㅎㅎ
편집장하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인물인 안나 윈투어만 알고 있는데
파리 보그 편집국 국장을 10년간 했다고 하면 라이벌로 쳐 줄만 한 것 같습니다.
칼 라거펠트와 함께
다큐에 나올때마다 이런 카리스마는 어디로 가고 참..따뜻한 동네 할아버지 같아서 좋았던 장면..
어느 영화에서인지 봤던 여배우 같은데..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미국 가수 카니에 웨스트와 함께..
패션북을 위한 편집 미팅..
오른쪽 살짝 나온 남자분은 그녀와 보그에 있었던 동료인데
전 직장을 나와 그녀와 함께 하는 새로운 작업에 혼쾌히 참여했다.
패션쇼에서..
자선 패션쇼를 훌륭하게 잘 마무리하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듬뿍 배어 나온 인터뷰..
오늘은 사진 작가..톰 포드
패션북 촬영 직전 모델이 사라져서 급하게 구한 모델과 촬영중..
촬영한 사진을 골라내기 위한 작업..
그렇게 창간된 패션북 CR
2주만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보면 좋을 다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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