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Family/My Life

[라이프 사진전] 역사 현장에서 같이해서 생생함이 느껴지는..

마음이가는대로 2013. 11. 23. 08:04

 

 

꼭 보고 싶던 전시회였는데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벤트 당첨되서 뒤늦게 다녀왔습니다.

 

아래 가운데 수병과 간호사 사진은 유명하죠~

위 줄 가운데 사진은

사진 작가가 투병중에 아이들과 떠난 여행중

앞장서 걸어가는 아이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패러다이스로 가는 길이었던가?? 그런 제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입구에 있는 포토존에서 찰칵..

 

 

 

 

전쟁터에서 사진을 찍던 기자는 이런 말을 남기고..

 

또 하나 제임스 딘..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것처럼 살아라..도.

 

 

 

전시회 내부 사진이 허용되지 않아서 전시회 보고 나와서 외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입구 기념품 샵에서 제 눈에 확 띈 에코백..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진 윗부분에 한쪽은 쟈크로 한쪽은 똑딱이 단추(?)라고 하는 걸로 

휴대폰이나 빨리 꺼내야하는 자잘한 소품을 넣을 수 있는 칸막이를 만들어서 참 실용적이죠~

 

 

 

 

 

 

파우치 ..예쁘죠~

 

 

 

 

 

 

 

 

 

 

 

 

 

 

 

 

살아가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한 전시회였어요.

 

전시 기간:  2013. 9.6 ~ 11/25

 관람 가능 시간: 평일/ 주말 동일하게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입장마감 오후 8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F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요.

겨울 되기 전에 낙엽 구경도 하고 전시회도 보고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