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캡틴 필립스] 마지막 5분 ,, 관객을 집중하게 만드는 톰 행크스의 명연기..

마음이가는대로 2013. 10. 17. 20:40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톰 행크스이니까..

스스로 인질이 된 선장이라니 왜...그랬을까..궁금하기도 해서 보러 갔다 왔습니다.

 

국내 포스터...

 

 

 

해외 포스터..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그래서 런닝타임이 길어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구호품을 전달하러 항해에 오른 앨라배마호..

평화로운 목적으로 시작한 항해는

소말리아 해적을 만남으로써 선원들에게 최악의 항해가 되고 만다.

 

 

 

수차례 해적활동으로 큰 배에 오르기 위해 이런 것쯤 식은죽 먹기..

 

 

 

침착하게 ...해적들을 잡았다 놨다..조정하는 캡틴 리차드 필립스

 

 

 

 

 

 

 

그리고 협상에 들어간 그들..

 

 

 

 

 

 

사실 지루할 수도 있는 런닝타임 긴 영화인데

중간 중간에 긴장감과 웃을을 띄게하는 요소가 있어서 지루하진 않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장 컷..

 

 

 

그리고..런닝 타임이 길어 중간에 일어나올뻔 했는데..

마지막 5분..

중간에 나오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을 새삼..

 

하긴 톰 행크스라서 그런거겠지..

인질로 잡혀 있으면서 받았던 쇼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시끄럽지 않게..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