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만에 137만을 돌파했다는 영화 해운대.....
그렇게 관객이 많이 드는데도 일부 안 좋은 평을 하는 분들이 있길래...직접 보기 전엔 왜 그런가 했는데...기우에 지나지 않더군요...
CG도 잘 나왔고...
스토리도 등장 인물 한 명 한 명에 대한 애정 가득한 시선이 느껴졌고
관객을 울렸다 웃겼다 들었다 놨다 마지막에 제 자리로 데려다 놓더군요..
- 영화를 영화 자체로 보는 시선...삐딱한 시선만 아니라면 상영시간 내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영화입니다.
- 재난 영화이지만 어둡지 않고 흐름이 경쾌합니다.
- 하지원님/ 설경구님/ 엄정화님/ 김인권님 연기야 머 따로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민기님과 강예원님의 연기......감동적입니다.
상영전 출연 배우들(하지원님/ 설경구님/ 박중훈님/ 김인문님)과 감독님 인사가 있었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인사동에 갈려고 준비해 갔던 디카로 어두운 극장안에서 몇 장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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