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사춘기라는 초등학교 5학년 울 아들..
요새 부쩍 외모에 신경쓰고 있는게 눈에 띕니다..
거의 티셔츠만 입고 다녀서 다리미질을 할 필요가 없어 편했는데..
요일을 지정해서 남방을 다려달라고 야단이네요..
사실..제가 직장 생활을 하지만...영업을 하는 직무도 아니고...쎄미 캐주얼 정도 착용하고 다니는지라..
머 별로 다리미질 할 필요가 없어서.. 있는 남방 셔츠도 안 다려 입는데..아들내미 시집살이 때문에 이 늦은 시간 다리미질을 하게 되네요 ㅎㅎ
내일 방학이라...반 친구 몇 명이 모여서 파~뤼를 할 꺼라고 남방 셔츠를 입어야 한다고 자기 전에 꼬~ㄱ 다려달라고 해서 다려 놓고..
이젠 어린애로만 취급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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