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컸다는 핑계로 그대로 넘어갈려고 했더니..섭섭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 있던 리스에...자투리 목재를 실톱으로 작게 재단하고..와이어를 실처럼 감아서 장식해 줬어요~
제 생각처럼...심플하고 컬러풀하게 나와서 저는 만족스러워요~~
자투리 원목에 1회 페인트해주고..
코*니에서 사온 포장지에서 일일히 트리등 장식물을 오려서 딱풀로 붙여 줬어요~
그리고..Coex전시회 갔다가 갖고 가고 싶은 만큼 실을 가져가도 좋은 기회가 있어서 조금씩 끊어온 실을
손가락에 둘둘 말은 후 쓱 밀어서 딱풀로 장식해 줬어요~
코*니에서 건져온..맘에 드는 장식품..
와이어...이렇게 시작해서 둘둘 말아 놓은 후
자투리 목재 장식과 함께 글루건으로 고정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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