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방 벼룩에서 건졌던 칠판인데요..
아들내미가 분필 놓는 곳이 없다고 만들어 달라고 해서...자투리 목재 활용해서 만들면서 아들내미가 원하는 컬러로 페인트까지 해 줬어요~
자투리 목재라..매끄럽진 않죠~그래도 전 이대로가 좋아요~
먼저 칠판 페인트 부분에 페인트가 안 묻게 테잎으로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그리고 일전에 욕실 거울 프레임 만들고 남은 페인트에 그린을 조색해서 새로운 컬러를 만들어 줍니다.
서랍에서 나온 자투리 목재라 홈이 있죠..
이 부분이 아랫면이 아닌 윗면으로 활용하려 합니다..분필을 놓아도 고정되도록요..
테잎을 제거하고
큰 붓으로 페인트 후 작은 붓으로 덜 페인트된 부분 보정해 주고 바니쉬 1회 해 주면 끄~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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