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것들.../자르고뚝딱거리고꼼지락거리고

공짜로 만든 앤틱 화장솜 보관함

마음이가는대로 2008. 7. 4. 23:02

 

 

오래 전에 친구가 공짜로 생겼다고 챙겨준 플라스틱 화장품 케이스로 버티던 중에..

간만에 저를 위한 소품 한 개 만들었습니다.

 

자투리 나무로 만들었는데요....

측면의 종이는 역시..예전에 챙겨둔 카사미아 포장지랍니다 ㅎㅎ

 

 

 

 

 이...원형...

정말 간만에 실톱으로 파냈습니다..그리곤 혼자 뿌듯해 합니다 ㅎㅎ

 

 

 

너무 컨츄리스러운 것 같아 여성스러움을 가미하기 위해...

딱풀로 레이스를 윗부분에 붙여줍니다..

 

 

실톱으로 잘 잘라낸 반원...  장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뒷면입니다...

 

 

먼저 디자인을 구상한 후 톱으로 재단해 놓고...컬러를 고민하느라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면서 아주 예전에 페인트해 뒀다가 사용 안하고 모셔뒀던 자투리 목재에 카사미아 포장지를 잘라서 딱풀로 붙여주기 위해 가위로 잘라놓습니다.

 

 

 

 

이렇게 양 측면을 위해 준비 완료합니다.

 

 

화장솜을 꺼내기 위해 오랜만에 실톱으로 반원형으로 잘라냅니다.

 

 

나뭇결과 컬러 자체를 살리기 위해 페인트를 1회만 하고...출근합니다.

 

 

페인트를 1회만 했더니 살짝 안 무늬도 비치는 것이..보기 좋습니다.

 

 

근데..종이 붙여놓은 곳에 바니쉬를 칠했더니 안 쪽 컬러가 살아납니다..보라톤...

 

 

그리고 레이스를 붙이기 위해 딱풀 바르고 레이스를 꼼꼼 붙여줍니다.

 

 

 

퍼가실 때는 필히!!!!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