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친구가 공짜로 생겼다고 챙겨준 플라스틱 화장품 케이스로 버티던 중에..
간만에 저를 위한 소품 한 개 만들었습니다.
자투리 나무로 만들었는데요....
측면의 종이는 역시..예전에 챙겨둔 카사미아 포장지랍니다 ㅎㅎ
이...원형...
정말 간만에 실톱으로 파냈습니다..그리곤 혼자 뿌듯해 합니다 ㅎㅎ
너무 컨츄리스러운 것 같아 여성스러움을 가미하기 위해...
딱풀로 레이스를 윗부분에 붙여줍니다..
실톱으로 잘 잘라낸 반원... 장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뒷면입니다...
먼저 디자인을 구상한 후 톱으로 재단해 놓고...컬러를 고민하느라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면서 아주 예전에 페인트해 뒀다가 사용 안하고 모셔뒀던 자투리 목재에 카사미아 포장지를 잘라서 딱풀로 붙여주기 위해 가위로 잘라놓습니다.
이렇게 양 측면을 위해 준비 완료합니다.
화장솜을 꺼내기 위해 오랜만에 실톱으로 반원형으로 잘라냅니다.
나뭇결과 컬러 자체를 살리기 위해 페인트를 1회만 하고...출근합니다.
페인트를 1회만 했더니 살짝 안 무늬도 비치는 것이..보기 좋습니다.
근데..종이 붙여놓은 곳에 바니쉬를 칠했더니 안 쪽 컬러가 살아납니다..보라톤...
그리고 레이스를 붙이기 위해 딱풀 바르고 레이스를 꼼꼼 붙여줍니다.
퍼가실 때는 필히!!!!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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