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못 봤던 영화중 꼭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었던 영화...
트위터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겟했다...
Ceci!! Merci!!
이 유명한 포스터는 거의 모두 알지 않을까.. 스크린으로 못 봤던 나도 봤으니까..
근데..참...어쩜 이렇게 모든 배우들이 온 몸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구현해 주시는지...대단들 하다..
8:2 가르마에 장발...이라...
참.. 이 배우는 무슨 캐릭터를 하든..
무심한듯...완벽하다.그래서 무섭다..
줄 세우는게 최고야...이게 얼마짜리 수첩인데...
이 배우도..현실이 캐릭터다..
이 배우도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이 영화에선 잘 했다..
참..이 장면을 다시 보니
어제 뉴스를 도배했던 깡패 단체들이 조직원을 대학교 임원으로 내세우고...졸업후엔 정계에 진출 시키려 했다는 게 실감난다..
악랄한 검사역...참 잘 어울리십니다..
마지막엔 현실에 적응하지많요..
이 배우..김성균氏
이 영화가 처음 작품이라는데.. 참 잘한다... 두목인 최형배의 완전한 충직한 시다바리 ..
그리고 최익현의 친척...말로만 유단자로 나온 마동석氏
이 여배우도 많이는 안 나오지만 인상적이었다.
난 이런 영화 찍을 당시의 스냅 사진들이 좋다..
깜찍하시네 ...이 분..
머야 얘...하는 표정의 최민식氏 표정도 재미있다..
아니 이 장면에서까지 V자라니 ㅎㅎ
윤종빈 감독님이 궁금해서...조회해 보니.. 이 분이시네..
참.. 이 배우와 이 감독...멋진 조화입니다...
하배우는 열공중...
최배우님도 열공중...
[[ CINEMA REPLAY란 ?? ]]
영화를 보러 가면 상영관 입구에서 알바 언니들이 이 수첩을 줍니다.
계속 스탬프를 찍으세요~ 라면서
기간: 2013. 2. 15~ 3. 3
장소: Coex MEGABOX
이동진 영화 전문 기자가 선정한 2012년 좋은 영화를 다시 보고 나서 이동진 기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제가 너무 포스팅을 늦게 했죠.
근데 전 영화를 보고나서 바로 올릴 수 있는 영화가 있는가하면
새기고 새기고 또 새기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포스팅이 늦어진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 놓아 봅니다..
앗..28일 오늘 19:30에 제가 좋아하는 '우리도 사랑일까'를 상영했네요~
3.1 15:00~ 다른 나라에서(감독: 홍상수/ 출연: 이자벨 위페르, 유준상)
3.2 15:00 자전거 탄 소년(감독: 장_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주연: 셋;ㄹ 드 프랑스, 토마 도레)
3.3 15:00 토리노의 말(감독: 벨라 타르/ 주연: 에리카 보크, 야노스 데르즈시)
더 이상 놓치지 싫은 영화라면 연휴에..방에만 있지 말고 꼭 보고 오시길...
참..이미 상영했던 나머지 영화는 머였는지 궁금하시죠~
케빈에 대하여, 서칭 포 슈가맨, 멜랑꼴리아,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늑대 아이
작년에 다시 제가 영화관을 들락 날락하게 만들었던 케빈에 대하여도 있네요..
서칭 포 슈가맨도...참 잘 만든 다큐였어요... 밋밋해서 지루한 다큐가 아닌 오랫만에 보는 정말 재미있는 다큐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로코중에 인상적이었던 우리도 사랑일까...
시간을 죽이느니...쪼개서 영화를 봐야겠다..쭈~욱... 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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