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Family/민석이를 위해..

간만에 간 선유도 공원

마음이가는대로 2008. 8. 15. 14:01

 

같이 가자고 약속만 하고 미뤄왔던 선유도공원..외출한 김에 들렀어요~

오래전 어릴 때 왔을 때도 이 물가에서 오랜 시간 머물던 울 아들..

물가에 도착하자마다 이렇게 풍덩 적신 후에야 나중에 말리겠다고 사후 승인을..이그~

 

 

 

 

물가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신발은 내팽개치고..

 

 

현우랑 한참 물놀이 중이시다 ㅋㅋ

어디서 페트병을 구했는지...

 

 

 

가족 단위로 많이 나왔더군요..쬐만 애들 소꿉장난하는게 귀여워서 한 컷..

 

 

오후 6시 30분 지나 도착했더니..

햇볕도 없고...바람도 살랑 살랑 ...좋더군요~

 

 

 

 

 

 

토피어리 장식과 함께 사진도 촬영하고..

 

 

 

 

공연장 가는 길에 찌찌뽕~

 

 

마침 중앙 공연장에선 드라마 황진이 OST를 배경으로한 고전 무용 독무가~

 

 

 

 

울 아이들은 좀 구경하는 듯 하더니 상관 없이 여기서 한참 놀고..

선유도 다리를 건너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언제 한 번 김밥 싸서 다리 아래 잔디밭으로 놀러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