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것들.../자르고뚝딱거리고꼼지락거리고

자투리 목재로 만든 디스플레이도 되는 사다리

마음이가는대로 2008. 2. 17. 19:40

 

리폼 고수분들이 아이들 방에 만들어준 사다리에 마음 뺏긴지 오래~

 

게으름 때문인지..아이디어가 모자랐는지 ..

오늘에야 뚝딱 만들어 줬습니다.

 

사우나 다녀오다가 세 식구 모두 하나씩 들고 왔던 자투리 목재와

생선 상자 쓰고 남은거 가지고 컬러만 산뜻하게 해주고 싶어서

커즈미에서 구입한 던에드워드 엘로우와 이케아에서 구입한 레드톤 유성 스테인으로 컬러 결정..

 

몇 시간만에 뚝딱...아들내미 좋아라하네요^^;;

 

 

 

 

프방 벼룩에서 구입한 짝퉁 이케아 보관함도 아래에 넣어주니 공간도 �어지고

 

여기 꽃과 가짜 진주는 제시님 집 벼룩에서 구입한 건데요..

비밀이 숨어 있답니다 ㅋㅋ

 

아래에서 못을 박다보니 위로 못이 튀어나와버렸지 머에요..

그래서 고심 끝에 이렇게 커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