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 쌉싸름하지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

마음이가는대로 2014. 4. 26. 10:36

 

 

파리하면 참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사실 영화에 자주 등장해서 대리 여행을 하는것 같애요..

가보지도 않았는데 에펠탑 야경을 본 것 같고 하니 말이에요;

 

24일 네영카 페북 이벤트 당첨되서 구로CGV 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보고 왔습니다.

 

 

 

5월 1일 개봉입니다.

 

 

 

오픈된 뻔한 스토리..

결혼 30년차인 닉(짐 브로드밴드)와 멕(린제이 던컨) 부부가 신혼여행때 추억을 되살리려고 주말에 찾은 파리

 

그래도 파리의 이곳 저곳을 쉴새 없이 보여줘서 짧은 여행을 하고 온 기분입니다.

 

 

 

우리 나라 남산타워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이른 아침에 보는 에펠탑

 

근데 저는 에펠탑 전체에 조명이 들어온 야경이 더 멋있었어요.. 

 

 

 

 

 

 

택시 투어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닉의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친구 집에 초대받아 갑니다.

이 배우 참...자주 보네요..제프 골드 블룸

 

 

 

다투고 난후 따로 앉은 두 사람

그리고 멕 옆에 앉은 남자는 멕에게 같이 술 한잔 하자고 하고

 

 

 

 

영화 일부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추억을 되살려보고 싶은 부모님과 아이들 가족 모두 같이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파리 전경 보는 맛도 쏠쏠하구요.

 

아..패션에 관심 있는 제겐 여주의 패션도 참 맘에 들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세련된 코디가 정말 멋지더군요.

특히 히프를 살짝 가리는 기장의 버버리 코트가 특히 더 눈에 들어왔어요.

브랜드가 버버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