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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of Sound] 27일 일요일까지 청담동 에르메스 3층 쇼룸 에르메스 런칭 실버 주얼리 전시

마음이가는대로 2014. 4. 25. 23:14

 

워낙 실버 주얼리를 좋아합니다.

 골드 소재의 따뜻함도 좋지만  실버란 소재는 쌀쌀맞으면서도 유혹하는듯 양면성이 있어 매혹적이기 때문이죠.

W KOREA 페북 이벤트 당첨되서 직장 동료와 함께 전시회 보고 왔습니다.

 

 

후문 엘리베이터에서 하차하면

친절한 여직원분이 이름 확인후 종이백을 건네 주는데요.

백 안엔 스카프 매는 법 21가지를 카드로 만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노팅 카드와

 

 

 

케이터링이 제공된다고 하더니   블랙 슈크림빵과 마카로니가 들어 있습니다.

집에 와서 울 식구들 다 먹었는데 역시 마카롱은 달더군요.

 

 

 

그리고 실버 주얼리 런칭에 맞춰 제작된 브러셔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던 제품들입니다.

 

실버를 좋아하는 제겐 특히 팔찌가 눈에 들어왔어요. 물론 네크리스도요.

심플한 블랙이나 원색 상의에 실버 주얼리 하나만 세팅해도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애요.

 

 

 

자 종이백 탐구가 끝났으니 실 커튼을 활용해서 만든 작품 구경도 해야죠.

 

 

 

 

그리고 뮤지션 YOGGY onE의 음악이 잔잔하게 깔리는

The Sound of Hermes Silver 동영상을 본 후

쥬얼리 룸으로 이동해서 작지만 다양한 디자인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던 피에르 아르디의 손길을 거쳤다고 하구요.

제작 방법에 있어서 골드 주얼리의 세공과 마감 방식을 따라 제작됐다고 합니다.

 

 

 

 

아래 톱니 바퀴가 돌면서 조명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면서 실버 주얼리를 신비로운 분위기로 만들어 줍니다.

 

 

 

 

뚜둥...제 마음을 건드린 이 팔찌..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요~

 

 

 

 

이 네크리스도..

 

 

 

 

 

전시를 다 보고 밖으로 나오니 이런 전경이..

 

 

 

3층에서 내려다본 1,2층 매장 전경입니다.

 

 

 

 그리고 받아온 브러셔를 보니

저 팔찌에 코디할려면 비록 제가 반지를 좋아하진 않지만 구입할 것 같애요..진짜

 

 

다양한 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