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은 하지만 사실 영화 외 다른 취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맛들인지 어언 1년이 지났네요..
그 시초도 영화 케빈에 대하여 여주 틸다 스윈튼에 꽂혀서
발을 끊었던 영화관을 드나들다보니
선호하는 영화를 볼려니 제한되어 있고 해서
시사회로 보기 시작하면서 더 기회가 자주 주어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자주 방문하게 되서랍니다.
그러다가 국내에선 제가 믿어마지 않는 하지원씨가 CF모델로 있는
크로커다일 레이디 페이스북..
많지 않은 경험중에도 참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페북지기 덕분에 기분 좋은데
이번에 갖고 싶었던 몰스킨다이어리가 당첨되서 집에 도착했어요..
원래 몰스킨다이어리는 레이스와 단추로 장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근데..택배 배송사고로 오른쪽 윗부분이 일부 찢겨저 집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색다르게 할겸..장식했는데..새로운 맛에 좋네요.
사이즈: 9*14(가로*세로)/ 두께: 2.4Cm
데일리: 400페이지
참 금액 추가를 하면 각인서비스를 해준다고 합니다.
영문/ 한글/ 한문
이 다이어리 전면에도 크로커다일 레이디 로고가 있는거 보이시죠.
그리고 포켓형 외 라지형도 있으며 13*21사이즈입니다.
영화속에서도 등장했었다고 합니다.
흠..제가 봤던 영화중에도 나왔었네요..
아멜리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이어리를 열면 앞부분엔 일반 다이어리처럼 이렇게 쓸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이렇게
다이어리 뒷쪽에 스티커를 넣어 보관할 수 있는 (지갑처럼) 수납칸이 있습니다.
이 스티커도 있는데 제가 워낙 영화와 이벤트를 좋아해서
아예 이렇게 붙였어요..
날짜 헷갈리지 않고 영화는 봐야하니까요..
무엇보다 한 손에 쏘옥 들어와서 좋고
이쁘게 꾸밀 수 있도록 스티커가 아예 추가되서 좋고
이 다이어리를 이용했던 외국의 작가나 화가처럼
호기심도 많고 아이디어도 많은 저의 생각들을 그 때 그 때 메모할 수 있어 좋네요..
사실 요샌 그런 아이디어가 제일 큰 재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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