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Family/My Life

애증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음이가는대로 2011. 1. 23. 16:23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밤새워 촬영하느라 집중하는 약까지 먹어가며 고생한 울 배우가 아니었다면 후반에 가선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던 ...

그렇게 작가가 하지원이어야 한다며 하지원을 기다려가며 시작했다는 드라마가 ..

이렇게 용두사미격으로 여주인공 캐릭터가 실종되버리는 걸 봐야했다니..가슴 아프네요..

 

다모 이후로 ...여러 편의 드라마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울 배우가 본인 자신과 관계 없는 스캔들로 피해 보고..

작가한테 팽당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이 드라마는 더 이상 또 보고 싶은 드라마는 안될 것 같네요..

 

그러기에 기대도 안했지만..

스페셜 방송에서조차...여주인공의 직업인 스턴트 장면이..그토록 지원씨가 고생해 가며 멋진 화면을 만들어냈던 액션씬이 안 나온데는  할 말을 잃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자극적인 타이틀의 기사로 헛 웃음을 지게 만들던 중..

제대로 하지원만을 위한 기사가 있어..퍼왔습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961411&cloc=rss|news|society

http://isplus.joinsmsn.com/article/358/4965358.html?cloc=

magnet:?xt=urn:btih:TB24OMAKCLW5QW56XXMGGBT5FRL4AG7E

 

아래 사진은 1/23 베이징에서 열린 프라다 패션쇼에서의 지원씨...

제가 좋아하는 표정의 지원씨 컷만 업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