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전면입니다..
표지 후면이구요..
출퇴근하면서 즐겨 보면서도...요약해 올릴려니 생각만 가득하고 요약이 잘 안되느라 그랬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댈 수 밖에 없네요..
도서라서 책 내용을 촬영해 올릴수는 없어 오픈 가능한 부분만 오픈할께요..
겉장을 넘기면 바로 보이는 페이지입니다.
인테리어 전문가 "이기타 게이코"와 일본의 의식주 전문가들이 모인 크리에이티브 단체 "니코 웍스 niko works"가 함께
런던 사람들을 직접 취재해 만든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자인 일본인의 시각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런던에서 경험해 본 영국은 그야말로 자신들만의 영역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포용할 줄 아는 큰 나라였습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인도의 영향력은 대단해 보였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이 책자에서도 인도와 유럽등의 소품이 수시로 등장합니다.
단, 영국 자신을 잃지 않고 토대로 하고 포인트로 활용하는 영민함을 보여줍니다.
본격적으로 목차입니다.
제목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아주 꼼꼼하게 테마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더 상세하게 들어가보면 그 중엔 우리 나라 인테리어 책자에서도 본 적 있는 각양 각색의 수납 방법과
때로는 컬러풀한...때로는 모던한 ...때로는 컨츄리스런 다양한 거실/ 주방 인테리어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책자를 참고해서 어제 새벽에 거실 벽면 한 쪽을 엘로우+ 크림 컬러를 섞어 조색해서 페인팅했어요.
맞은 편 거실 벽은 스카이블루에 몰딩으로 화사하게...
새로 페인팅한 한 쪽 벽면은 톤 다운된 엘로우 컬러로..
화장실 벽면은 아래 부분은 톤 톤 다운된 다크 블루로 윗 부분은 톤 다운된 엘로우 컬러로..
좁은 집을 좀 더 화사해 보이게 거의 반 년에 걸쳐 완성했어요...
새로 페인팅한 한 쪽 벽면은 새로 주문한 TV 설치가 끝나면 아주 심플하게
패브릭으로 리폼한 시계와 다*소 박스/ 냄비 받침을 활용해 만든 캘린더와 작은 소품으로 장식하려해요..
그러다가 나중에 맘 변하면 이 책자에서 수납을 오픈해서 했는데도 결코 산만해 보이지 않는 노하우를 전수받아
새롭게 꾸며야겠어요...
제 완소 책자인 '스위트 인테리어 뉴욕'과 더불어 이 책도 정말 제게 필요한 완소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두께도 두껍지 않고 적당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참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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