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Family/My Life

우리 집에 안착한 토분과 양철 조리개..

마음이가는대로 2008. 4. 2. 05:35

 

 

어제 받은 토분과 로즈마리...

그렇지 않아도 이마트 자연주의 갔을 때 꽃혔던 와이어 화분에

거기에 토분까지...좋아하는 로즈마리까지...세트인데 참한 가격이라..

제일 먼저 찜했던 건데..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며칠전에 완성한 와인상자로 만든 브러셔 함과 어제 건져온 왕건이 화구 박스 위에

살포시 얹어줬더니....더 폼나네요.. 참..저 화구 박스요..안 쪽에 잉크를 좀 쏟았을 뿐이던데..

저렇게 완벽한 놈을 버렸더라구요..우선 이대로 놔뒀다가..나중에 싫증나면 페인트를 해 줄려구요~

 

 

 

체크무늬 천으로 묶어서 컨트리 감각이  더해진 양철 조리개..

이것도 얼마 전에 만든 오픈 접시 수납 정리대 옆...와이어 부분에 살짝 얹어주니 멋지네요~

 

 

 

기대하지 않았을 때의 선물은 더 기분이 배가되곤 하죠~ 이번에 제시님이 보내준 직접 만든

핸드폰 고리에요..벌써 제 핸드폰에 걸려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루톤으로...참 예쁘네요^.*

 

참..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사진으로 보니 2개 액자 프레임에 장미가 들어 있네요..

이런 우연의 일치라니.왼쪽 큰 액자는 구입한지 몇 달 됐구요..오른쪽 작은 액자는 엄청 오래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