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부적으로 각 부서별로 해당 구역을 정해주고 컨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되서
완성하기까지 부서별 눈치 작전이 대단했었는데요...
부족하지만 우선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TFT팀을 주도해 가게 되었답니다.
한 쪽 벽면은 유리에 불투명 시트지로 이미 장식되어 있고.....
한 쪽 벽면은 녹색톤으로 페인트가 칠해져 있고 TV, 음료수 자판기등이 있어서
나머지 두 면만 장식하게 되서 다행이었어요~
1차 시안은 제가 짜고..
나머지는 부서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완성한 작품(?)입니다.
공지 게시판만 덜렁 2개 붙어 있던 벽면에서 게시판을 떼어내고
뮤럴 시트지(나무)는 인테리어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리스와 장식 스콘스, 액자는 제가 직접 터미널 지하 상가에서 사오고..
쿠션과 테이블 장식보, 포인트 벽지는 다른 부서원이 준비해 와서 꾸몄는데요..
원칙은 지나친 장식을 지양하고 심플하게로 정했답니다.
이렇게만 해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부서원들의 칭찬을 받았는데요..
무엇보다 꽃무늬 스티커로만 장식한 타 부서들과 차별화되어 만족스럽습니다..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마음이가는대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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