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간만에 큰 돈 들여준지라..
아이디어를 모은 끝에 결정된 우리 맘대로 남산 투어~~
업무 종료 후 모두 모여 명동으로 이동...
지금은 이름도 생각 안 나는 호텔 뷔페에서 저녁을 먹다..
근데 참 처음에 볼 때는 메뉴가 많은 것 같았는데..
한 번 먹고 나니 젓가락 갈 데가 없더라니..이런~~
그래도 여럿이 모여 같이 먹는 맛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본격적으로 남산 케이블카 타는 데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처음이라 그런가..에휴~~ 다리 아파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케이블카를 타니 기분 좋았고..
이렇게 사진 찍고 즐겨 좋았고..
뚜레주르에서 마신 커피도 맛있었고..
하루 저녁 보내기엔 좋은 코스~
민석이 델꼬 한 번 가야지^.*
아래 사진은 핸드폰으로 직찍...
아래가 짤려서 안습임다~~
언니가 웬 일로 시간을 비워두라고 해서 같이한 경기도로의 여행...
점심이나 먹겠지하고 민석이 델꼬 가는데..늦는다고 성화다..에휴~~
언니네 집에 도착하자마자 출~ 발~~
중미산 휴양림 근처 식당에서 모두부와 빈대떡...비빔 막국수를 먹고..
(나는 모두부가 제일 맛있었다..약간 쳇기가 있어서 국수는 별로~~)
남한산성 방향으로 드라이브~~
아직 깨끗했고...사람도 많지 않았고 해서 즐거운 드라이브였다..
가는 길에 힐하우스 들러 정원을 산책하고..
핸드폰으로 민석이 사진 좀 찍어주고...
남한산성 도착하니 아직 등산할만 했다..
그래도 망월사 가는 길의 경사가 얼마나 험한지..
거의 60도 각도일려나..하여튼 숨가빴다..
핸드폰에 풍경 사진 몇 장 남기고
내려와서 부지런히 서울로 Back~~
늦은 시간이 아니라선지..
차가 막히지 않아 좋았고...
민석이가 간만에 먼 곳으로 나가 좋아해서 나도 좋았고...
맑은 공기를 쬐고 와 좋았던 하루...
민석인 이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잔다..
이번 겨울 방학때 가면 아이들이 무지 많을 것 같아 싫고..
어떻게 시간을 맞춰봐야겠다~~
요샌 핸드폰도 잘 나와서..
이렇게 핸드폰으로 찍어도 참 잘 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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