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어바웃 타임] 워킹 타이틀과 노팅힐 러브액추얼리 감독이 만났을 때...

마음이가는대로 2013. 11. 9. 12:09

 

 

역시 로코군요..

쌀쌀한 계절엔 로코가 좋아요.

 

네이버 네영카 시사회 당첨되서 용산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왔습니다.

 

포스터 사진인데 스냅 사진인 것 같죠..

자연스러워서 좋습니다.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남자들은 집안 대대로 시간을 되돌려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얘길 들은 팀

아버지 역 이 배우 많이 낯 익습니다.

 

 

 

첫 만남에서 팀에게서 마음을 뺐어간 메리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장롱에 들어가 시간을 되돌립니다..

몇 번이나 ㅎㅎ

 

 

 

 

 

그리고 배우가 대사를 통채로 까먹어서 망신을 당할 뻔한 극작가 해리를

자신의 능력을 살려 도와줍니다.

 

 

 

이 배우 많이 낯익죠..

제가 좋아하는 오만과 편견에서 꼴통 신부역이었던 분이죠~

 

이 영화 외에도 워킹 타이틀이 제작하는 영화에선 자주 봤던 기억이..

 

 

 

모태 솔로였던 팀을 런던에서 만났을때

집에 놀러왔을때는 거부했으나 런던에서 우연히 만났을때

그럴싸해진 팀을 유혹할려는 동생 친구에게 복수하고..

 

 

 

양복을 빼 입으니 정말 달라 보이죠..

 

 

 

아버지와 집에서 하는 탁구..

이렇게 아버지와의 추억이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보내기 전에도 탁구를 합니다.

 

 

 

두 사람의 공동 목표를 위해 같이 주먹을 쥐고..

 

 

 

워낙 워킹타이틀이 만드는 영화가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한 편이라 많이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중간 중간 유머코드가 있어서 지루하거나 그러진 않고 소리내 웃게 하긴 하는 영화입니다.

성인인 가족이 같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용산 롯데 시네마에서 기다리는중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