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Family/My Life
부모의 마음 알 때쯤 부모는 아프고...리쌍..."변해가네"
마음이가는대로
2009. 12. 1. 21:47
동물원의 변해가네도 좋아하지만...
이번에 리쌍이 리메이크한 변해가네....좋네요...
바쁘게 변해가는 것만 좋은건 아니죠...
그런데도 요샌 변해가는것만 옳은 듯한 분위기인데요...이 세상엔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더 많은 것 같애요..
그 중 제귀에 쏙 들어온 부분...
흘러가는 모든 것은 잡을 수 없어.. 제 블러그 프로필에 쓰인 글귀라서요... 그리고..
사랑을 알때쯤 사랑은 변하고
부모의 마음 알 때쯤 부모는 아프고...
나를 알 때쯤 많은 것을 잃었고..
이 부분에서 가슴이 아려오면서...눈가가 젖어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몇 장 안 남은 부모님 사진을 찾아 봅니다...
있을 때 잘 할 것을 ...왜 때가 지난후에야 우리는 깨닫게 되는 걸까요~~바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