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경험하는 산티아고로의 여행....
이 세상....혼자 살 수는 없죠...
힘들 땐 다 소용없다고...혼자 있고 싶다고 하지만...그래도 누군가의 한 마디의 위로의 말에 무너집니다..
요새...그냥 힘드네요...1~2년 그런 것도 아니고 10년 넘게...똑같은 생활인데도..유난히 힘듭니다..
막내라도..어렸을 때부터 독립적으로 생활했던 때문인지..지나치게 독립적이라...
힘들 때 힘들다고 투정 부릴 부모님도 안 계시니 언니들한테 투정부리면 되련만...그렇질 않다보니 더 힘든가봅니다...
대단한 글솜씨는 아니지만...아~ 주 간혹...글써서 신청하는 이벤트 신청을 하면 당첨되곤 하는데요..
이번처럼...CGV이벤트에 당첨되서...제가 자주 가는 신도림CGV에서 찾아온 여행 책자입니다.
직접 가진 못하지만 이 책자로라도 여행을 꿈꿔봅니다...
시력은 좋다 자부했는데... 나이는 못 속이나봐요..ㅎㅎ
요새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갑자기 시력이 나빠져서..자잘한 글씨가 전혀 안 보여서..어쩔 수 없이 안경을 맞췄습니다~~
왼쪽에 있는 책갈피...재활용이에요...옷에 붙어 있던 태그인데..그런데로 괜찮죠 ㅋㅋ
오래전 카메라로 촬영해서 인화해둔 사진들....
여행지에서 챙겨왔던 브러셔들...
전시회에서 챙겨온 사진들을 모아둔 나의 보물 상자에요..
런던 갔을 때 챙겨온 브러셔들...
호주 브리스번 갔을 때 챙겨온 엽서들...
그리고..영상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졌던 영화 형사...브러셔...
남순이로 분했던 하지원씨...
이명세 감독님이 하지원님은 절대 예쁘면 안되고 강동원님은 예쁘게 나와야한다고 했다는데..
감독님이 원했던 바와 달리...느무 예쁜 지원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