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대로
2008. 5. 7. 00:09
자개로된 가구는 별로인데..
이렇게 소품으로 만든 자개는 이번에 많이 눈에 띄더군요..
제가 원래 좋아하지 않는 소재였는데도 불구하고..얼마나 품위 있는지..생명력과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이후 매장에서 같이 디스플레이되어 있던 소품들이에요~


이건 페르시안 자개인데..갑자기 이름을 까먹었어요..
사실 이 작품들은 작품에 비해 너무 품위 없게 디스플레이 되어있어 가슴이 좀 아팠어요~
게다가 매장에 계신 분들도 관람객들이 있든 없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수다를 떨고 계셔서
좀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