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Family/민석이를 위해..
민석이의 Christmas
마음이가는대로
2007. 12. 23. 06:05
크리스마스 트리는 설치 안했지만..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그래서 할인 마트 갔다가 사온 퍼즐...
아빠랑 만들고 나서 이렇게 누워 찍고 싶단다 ㅋㅋ
이거는 만들고 있는 중...
150pcs였는데 한참 걸렸다..
완성 후...
참..퍼즐판이 없어서 위에서 본 것처럼 화일판에 만들고 나서..
하드보드지를 사와서 오공 본드로 붙인 다음에
허전한 주위에 실과 크리스마스 테잎으로 나름 장식했다..
이 트리는..
2학년 겨울 방학 때 뚝섬에 있는 청계천 교실에서 만든걸..
영국 가서 사온 근위병 인형과 같이 장식했다...
참...이미 산타가 없다는 걸 알아버린 울 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중이었는데..어제 해결했다 ㅋㅋ
이마트..완구 대전하는 곳에 가서 고민 고민하더니
게임으로 좋아하는 한자 공부할 수 있는 '마법 천자문'을 사달라고 해서 사 줬더니 저녁 내내 신나 있었다 ㅋㅋ